cephe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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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o the blu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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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운명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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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운명처럼
다시 운명처럼
너 하나 기다리며 북반구의 저 찬 별자리 푸른 노래에 귀를 다 내주었다. 기척 없이 떠올랐다 까무룩 잠이 드는 첫별의 소나타와 옅에 떨며 유백의 피아노 건반 두드리는 세페우스의 세레나데와 동트는 새벽 창가에 고요히 스러지면서도 결코 목소리를 낮추지 않는 십자성의 프렐류드가 있다. -현상현, 中 세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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